iHEAB(interactive Hybrid Electro-Acoustic Band)는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CATS: Center for Art and Techn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의 이돈응 교수를 주축으로 젊은 작곡가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최첨단 센서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만든 이색적인 악기와 구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통해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소리를 생성하고 변형함으로써 독특한 음향을 만들어내는 미래 지향적인 예술을 추구한다. iHEAB의 작품은 아날로그적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인터랙티브한 ‘재미’ 요소를 더해 관객과 호흡하고자 하며, 기성 작품의 새로운 해설에서부터 즉흥 연주, 멀티미디어 공연에 이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활동 및 작품
– 베를린 구 국립 전시관(Alte Nationalgalerie) 연주 (2005)
– 2012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the evolutive voyage” (24/OCT/2012,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문화역서울 284 개관공연 “Hansori” (02/APR/2012, 서울역)
–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폐막공연 “Let’s Play” – iHEAB & NMARA 공동작품 (03/NOV/2012, 서울역 광장)